힐링중...


그러하다...
본인 동숲 중...
넘 재밌어서 하루종일 스위치 붙잡고 삶...
블로그 내팽개침...
동숲 택배가 도착한 날로부터 한번도 컴퓨터 앞에 앉지 않았다...
힐링중입니다... 존중해주시죠...?



동숲의 순기능 하나는...
내가 이것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다...
빨리 아침조회하고 진행하고 싶어서 일찍 일어남...



엄청난 물고기... 첫 수확은 항상 기증한다... 아름다운 게임...



박물관이 개장하면 내가 기증한 물고기들을 아쿠아리움에서 볼 수 있다...
역시 아름다운 게임...




넘 아름다웁다...



주민 중에 하나인 백희...
밤에 놀러가면 저렇게 파자마입고 수다를 떤다...
주민은 현재 다섯명인데 다들 너무 정겹다...
내게 이유없이 선물도 많이 준다... 쓰잘데기 없는게 대부분이지만...



어제는 별똥별 이벤트가 있어서 새벽2시까지 섬 뺑뺑이 돔...
피곤했지만... 괜찮아 힐링이야...



온라인 연결하다가 집에 나스랑 이것저것 인터넷이 꼬여버려서...
안군이 머리싸매고 고치고 있음...
나는 힐링하지만 신랑은 스트레스받는 게임...
생존신고 마침...

[영화]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오랜만에 정말 재밌고 훈훈한 추리물을 봤다. 한 편의 아주 명석한 고전 추리소설을 읽고 난 기분이었는데 원작이 따로 없다는 것이 놀라웠다. 스마트워치가 등장하는 걸로 봐선 확실히 시간대는 현대인데 주 무대가 된 가옥이나 탐정 블랑이라는 캐릭터, 허를 찌르는 소품과 장치들까지 모든 것들이 고전적인 느낌을 풍긴다. 작금의 추리물들은 쓸데없이 고어하거나 지나치게 악랄...해서 관람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곤 하는데 <나이브스 아웃>은 그런 것 전혀 없이 사건을 둘러싼 군상의 스토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호기심을 계속적으로 이끈다. 사건 해결의 결정적 키는 cctv도 아니고 과학수사도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주인공이 간직한 따뜻한 마음씨가 그려낸 사필귀정 권선징악. 정말 버릴게 없고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한 편의 추리물이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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